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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생태공원

시민들의 힐링 명소이자 생태계 보고 ‘평택 배다리생태공원’ 도심 속 가족들 나들이 명소... 소중한 생물 다양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갖춰 평택시는 지난 5월 25일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한 소풍정원, 오성강변, 농업생태원,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 등 평택8경을 선정했다. 이번호에 소개하는 배다리생태공원은 평택시 죽백동에 소재해 있으며,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 나들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호에 보도된 소풍정원에 이어 앞으로 배다리생태공원을 비롯해 평택8경으로 선정된 오성강변, 농업생태원, 원평나루갈대숲, 진위천유원지, 평택항, 평택호관광단지를 차례로 소개한다. 평택시 죽백동 800번지 일원 소사벌택지지구에 소재한 배다리생태공원의 면적은 27만7,072㎡..

옥관자정과 갈원

옥관자정조선 제16대 임금 인조왕(1623년 ~ 1649년)이 우물 맛을 보고 감탄해 옥관자를 내렸다고 하여 '옥관자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칠원동 새마을 가꾸기(운동)사업의 일환으로 1971년 시멘트 335포를 투입해 정비하였으며, 2022년 칠원소공원 조성사업으로 우물을 재조성하였다. ※ 옥관자 : 조선시대 당상관(정3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쓴 옥(표)으로 만든 망건의 관자.제 10길 소사원길 갈원관원들이 출장길에 묵은 휴식처 조선시대 출장관원들의 휴식과 숙박을 위한 편안한 쉼터 칠원동은 원래 갈원으로 불리다가 조선 말기에 칠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정부가 운영한 숙식 장소로서, 관원들이 출장이나 여행 중에 휴식을 취하고 숙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삼남대로는 그 당시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