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천길 3

은방울공원에서 당정뜰의 새들의 보금자리까지

제1길 덕풍천길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옮겨지던 길봉화로(奉化路)는 조선시대에 수도인 한양에서 광주, 이천, 충주를 지나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경상도 봉화 지방으로 연결되던 옛길입니다.조선 후기에는 한반도를 방사상으로 연결하던 도로 가운데 제5로에 해당하며, 한때는 태백산로라 불리기도 했습니다.신경준이 집필한,"도로고( 道路考)』에 따르면, "자경성동남유송파진저충주일로(自京城東南由松坡津忠州一路)"라 하여 한양에서 충주까지의 육로를 기술해 놓았는데, 이노선이 태백산 사고까지 이어집니다.봉화로는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선원보'(玻源譜)가 이운(移運)되던 역사 보장(保蔵)의 길입니다.봉화로는 노선이,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고 강이나 내..

제 1길 덕풍천길 처음 곳

제 1길 덕풍천길역대 조신왕조의 실록(實録)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이운(移運)되던 길 덕풍천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 하남의 앞마당이라 불리는 당정뜰을 시작으로 덕풍천 산책로를 따라가게 되는데, 자연의 정취를 사계의 변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경기 지역에서유일하게 평야에 세워진 광주향교를 지나 덕풍천변도로인 고골로를 따라 남한산성 북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봉화로의 원형노선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특히, 이 길은 병자호란 때 청군과 대치하여 남한산성에서 45일간 항전할 때 보부상들의 희생적인 보급로로 이용되는 등 국난 극복의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봉화로를 걸으시며 역대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가 이운되던 역사 보장(保藏)의 흔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제1길덕풍천길(하남검단산역 ~ 남한산성 로터리)

역대 조선왕조의 실록(實錄)과 왕실족보인 선원보(璿源譜)가 이운(移運)되던 길덕풍천길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는 첫 관문입니다.하남의 앞마당이라 불리는 당정뜰을 시작으로 덕풍천 산책로를 따라가게 되는데, 자연의 정취를 사계의 변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구간입니다.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평야에 세워진 광주향교를 지나 덕풍천변도로인 고골로를 따라 남한산성 북문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봉화로의 원형노선과 상당부분 일치합니다. 특히, 이 길은 병자호란 때 청군과 대치하여 남한산성에서 45일간 항전할 때 보부상들의 희생적인 보급로로 이용되는 등 국난 극복의 현장이기도 했습니다. 봉화로를 걸으며 역대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가 이운되던 역사 보장(保藏)의 흔적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경기옛길 경기옛길경기옛길 - 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