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용마 아차산 코스 11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망우역사문화공원은조선시대 ‘망우리’(忘憂里) 지명의 유래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현재의 건원릉 자리를 친히 답사하고 무학대사의 권유로 이곳을 자신의 능지(陵地)로 결정하였다. 기쁜 마음으로 환궁하던 중 지금의 망우리 고개에 올라 ‘내가 이 땅을 얻었으니, 근심을 잊을 수 있겠다.’라고 경탄한데서 ‘망우리’(忘憂里)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이러한 지명유래는 「숙종실록」, 「승정원일기」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12~1932 일제강점기, 화장장과 공동묘지의 등장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장례문화는 땅에 시신을 묻는 매장문화였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는 일제가 정한 공동묘지 외에는 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공동묘지 조성을 위해 경성부는 1920년대 전후로 서울의 동서남북(신당리, 아현리, 이태..

묵동천

묵동천묵동천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에서 발원하여 묵동 중랑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의 지방하천으로 중랑천의 제1지류이다. 하천연장은 4.71km, 유로연장 5.55km, 유역면적 10.37㎢이다. 하천의 다른 이름으로는 유역 내에 태릉이 있어 태릉천이라고도 불린다. 하천 유역의 대부분이 도심지인 도시하천이고, 상류부에 육군사관학교와 태릉선수촌, 서울교통공사 신내차량기지 등이 있다. 중류부는 석축으로 축조되어 있고, 하류부에는 제방이 형성되어 있다. 하상경사는 상류부 1/160, 중·하류부는 1/270로 완만한 경사를 보이며, 토양은 대부분 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하천 내 문화유적으로는 태릉과 강릉, 삼군부청헌당, 연령군신도비가 있다. 묵동천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에서 발원하는 하천과 ..

화랑대역 출발 첫 곳

화랑대역화랑대역(Hwarangdae station, 花郞臺驛)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2동에 있는 서울 지하철 6호선의 지하철역이다. 역명은 대학명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인근에 있는 육군사관학교의 별칭인 화랑대라는 이름을 따서 정하였으며, 서울여대입구는 서울특별시가 확정한 병기역명이다. 인근에 육군사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가 있다. 2010년 12월 20일까지 이 역에서 약 800m 거리에 한국철도공사 경춘선의 철도역이었던 화랑대역이 있었으나, 꽤 멀리 떨어져 있어 이름만 같을 뿐 관계는 없다. 이 역과 태릉입구역 사이에 연결 선로가 있으며, 6호선 전동차가 7호선 도봉차량사업소에서 중검수를 받기 위하여 이 선로를 사용한다. 이 역 위에는 묵동천이 지나간다.화랑대역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