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조망
제6길 은이성지 마애불길 용담조망용이 승천했다는 용담저수지의 풍경 사암저수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 칠봉산과 문수봉 사이의 곱든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용담저수지는 우리 고향마을의 전형적인 풍경을 연상케 합니다. 그곳에는 황금빛 들판 사이로 편안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생명의 흐름인 용담 저수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농사로 인해 미질이 우수한 용인의 대표적인 백옥쌀이 생산되는 곡창지대로 유명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의 큰 못인 저수지에서 용이 승천하여 용못 또는 용담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사암 저수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골 농가의 모습은 그림처럼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시골풍경을 만들어내는데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곳이 바로 진짜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이라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