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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묘역길 첫 곳에서 연산군묘까지

연산군의 묘, 王에서 君이 된 폐주의 쓸쓸한 묘도봉구 방학동은 중랑천을 경계로 상계동과 이웃하고 창동, 쌍문동과 맞닿은 동네이다. 방학동도 서울의 여느 동네와 마찬가지로 아파트촌이 발달되어 있다. 이곳 원당샘공원 옆에 바로 연산군 묘가 있다. 연산군 묘역에는 총 5개의 봉분이 있다. 연산군 묘역의 5개의 봉분 중 4기는 연산군과 관계 있으나 하나는 전혀 연산군과 관련이 없다. 묘역 맨 위 두 기는 연산군과 부인 거창군부인 신 씨의 묘로 쌍봉이다. 그 아래에 연산군과 관련 없는 의정궁주 조 씨의 묘가 있고 그 아래 연산군의 딸 휘순공주와 부마 능양위 구문경 부부의 묘가 있다. 의정궁주 조 씨는 태종의 후궁이다. 1454년, 태종이 말년에 외로워 후궁을 간택했다. 이때 조 씨가 간택되었는데 가례를 올리기 전..

4 19 민주 묘지에서 왕실묘역길 시작점까지

국립4·19민주묘지 (mpva.go.kr) 국립4·19민주묘지6학년1반 이진우,박승우,김진성 2024-06-13mpva.go.kr  솔밭근린공원솔밭공원은 서울 유일의 평지형 소나무 군락지로 약 100년생 소나무 1,000여주가 집단적으로 자생하고 있다. 사유지를 강북구가 서울시 예산을 일부 지원받아 160여억원을 들여 토지를 매입하고 공원을 조성하게 되었다.2004. 1월 개원한 솔밭공원은 34,955㎡의 부지에 주민들을 위한 각종 조경ㆍ문화ㆍ운동시설을 갖춘 도심 속 쉼터이자 인근 우이동, 수유동 주민들의 산책로로 각광 받고 있다.이곳은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를 최대한 보존한 가운데 실개울, 생태연못, 그늘시렁, 산책로 등 조경시설,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등 운동시설, 장기바둑쉼터, 어린이놀이터 등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