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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청고개 고읍마을

80년 동안 고양군의 행정 중심이자 파주를 잇던 길목 관청고개와 고읍마을80년 동안 고양군의 행정 중심이자 파주를 잇던 길목 관청고개(관청재)는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고읍마을과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사이에 있는 고개입니다. 이곳을 관청고개라 부르는 것은 고개 아래 고읍마을이 과거에 고양관를 비롯한 주요한 관청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이 지역에는 고음(금), 읍내, 관청재, 향교 등 옛 관청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주로 혜음령이 옛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관청고개 역시 고양과 파주를 오가는 중요한 도로였습니다. 원래 고양군청은 지금의 서삼릉 부근에 있었지만 이곳에 인종의 어머니인 장경왕후의 능이 들어서면서 1544년에 고양군청이 이 마을로 옮겨오게 됩니다. 그로부터 약 80년 동안 이 ..

혜덕사

조선 태종의 아달 온령군과 그의 후손을 모신 사당 혜덕사, 숭모문과 신도비다음은 전주이씨 온녕군파 홈페이지에 기록된 온녕군의 약사 온녕군 이 정(李 䄇)은 1407년(태조 5) 태종의 일곱째 아들〔신빈(信嬪) 영월신씨의 둘째아들〕로 태어났으며 부인은 익산군부인(益山郡夫人) 순천 박씨(順川朴氏)이다. 슬하에 자녀가 없어 동모제(同母弟) 근녕군의 둘째 아들 우산군(牛山君)을 양자로 삼았으며 우산군이 슬하에 6남(6남2녀)을 두어 후손이 크게 번창하였다. 1454년(단종 1)에 졸(卒)하였으며, 시호는 양혜(良惠)이며 묘소는 혜덕사 뒷산 대자동 산10-1 갑좌(甲坐)이다. http://onyeong.org/m/board/community.php?ptype=view&idx=6680&page=1&code=p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