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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길 코스

옛길을 찾아 새길을 걷는다, 서울에서 땅 끝까지 장거리 트레일 워킹코스 01한양으로 가는 관문 02옛 도로교통의 중심지, 인덕원을 지나는 길 03옛 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 04백로와 오리가 노니는 서호천을 따라 걷는길 05탁 트인 중복들을 가로지으며 걷는 길 06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깃든 길 07독산성에 올라 주변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길 08도심속에 숨은 여유를 찾아가는 길 09평택의 옛 중심이었던 진위고을을 지나는 길 10바른 정치의 이상이 담긴 대동법의 길

공릉천과 교외선 철교, 북한산과 노고산

공릉천과 교외선 철교, 북한산과 노고산 이곳 송강 누리길에서 보이는 공릉천과 북한산 일대는 인근에 알려진 명승이다. 우선 공릉천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하천으로 일명 신원천, 심천으로 불리기도 한다. 양주시에서 발원하여 고양시를 거쳐 파주시에서 한강으로 들어간다. 파주시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공릉의 명칭을 따 공릉천으로 부르고 있다. 공릉천 위로 지나는 철로는 서울 교외선이며 2004년 이전까지 서울역을 출발하여 능곡, 원당, 벽제, 송추, 의정부까지 운행 하였으나 현재는 여객선은 운행치 않고 있다. 이곳에서는 북한산의 주봉인 백운대와 인수, 만경봉도 볼 수 있으며, 왼쪽으로 보이는 큰봉우리는 고양시와 양주시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노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