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무 연리목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차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이다.ㅐ우 희귀한 현상으로 남녀 사이 혹은 부부애가 진한 것을 비유하며, 예전에는 효심이 지극한 자식을 비유하기도 했다.두 나무가 만나 껍질이 생살이 뜯기면서 점차 상처가 아물어 같은 나이테를 같는 것을 남녀간에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 위해선 적지 않은 장벽을 넘어야 완성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나무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서울둘레길 대모산구간높이 293m의 산으로 산 모양이 늙은 할미와 같다 하여 할미산으로 불리우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구전에 의하면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는 설과 여자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 산에는 불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