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신 이경류
제2길 낙생역길이경류선생과 애마총 임진왜란 속 빛나던 충성과 희생왜란 속 나라 지킨 충신과 주인에 대한 의리 지킨 말 임진왜란 시기의 상주전투에서 홍문관 교리 박지와 윤섬, 병조좌랑 이경류 등 3명의 종사관이 전사했습니다. 이들은 직접 전투에 나가는 것이.아닌 문관 종사관으로서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목숨을 바쳤습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을 애도했습니다. 특히 이경류는 전사한 후에 그의 애마가 그의 피묻은 옷을 물고 성남 분당 중앙공원 부근에 있던 한산 이씨 마을, 선생의 집으로 달려 왔다고 합니다. 그 애마는 500리길을 달려온 것으로 전해지며,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고 굶어 죽음으로써 주인에 대한 의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이경류의 묘 바로 아래에는 그의 애마인 애마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