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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평해길

제3길 정약용길(마재옛길) (마재성지1)

by 나들나들 2025. 8. 23.


마재성지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 마재성지는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와 성녀 유선임 체칠리아, 복자 정철상 가롤로, 성 정하상 바오로,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 순교자 가정의 신앙모범을 기념하는 성가정 성지입니다.

정약종 아우구스티노는 한국 천주교 첫 번째 평신도 단체인 명도회의 초대 회장이었고 최초의 한글교리서인 주교요지를 펴냈습니다.
그의 아들 정하상 바오로는 당시 외국으로부터 사제를 모시기 위해 노력하였고 천주교 교리를 옹호하는 상재상서를 지어 신앙을 용감하게 증거하였습니다.
아울러 이 가족은 두 번의 혹독한 박해였던 신유박해(1801년)와 기해박해(1839년) 때 순교를 통해 신앙을 증거하였습니다. 

마재성지는 우리 땅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신앙이 태동한 곳이며 더불어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가족의 신앙과 성가정의 모범을 묵상하고 기념하는 특별한 성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