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소프라노 김승리
'경기옛길 > 영남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법화골에서 남한산성 북문(전승문)까지 (1) | 2024.12.03 |
---|---|
광주향교 다음부터 법화골까지 (1) | 2024.12.01 |
두창 7리 버스 정류장 (0) | 2024.11.05 |
내동 다음에서 두창 7리 버스 정류장까지 (0) | 2024.11.05 |
내동 연꽃마을 (6) | 2024.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