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각에서 돌마각돌마각장구한 탄천이 유유히 흐르는 한아비 숨결벤너를 들판에 뫼 깍고고 들메워새터를 여니남한산성 돌담 비바람 막아 주고문형산 솟은 태양햇살 비추는 어우러져 길이누릴보금자리라이곳에 소망같이 우뚝 집 짓고 옛이름을 이어서돌머각이라 1993.12 경기옛길/영남길 202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