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관문길(남태령 표석 ~ 인덕원 옛터)
한양으로 가는 관문!
한양관문길은 남태령에서 시작합니다.
남태령역을 나와 남태령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남태령 옛길 표석을 볼 수 있습니다. 과천성당을 지나 만날 수 있는 온온사는 정조가 능행차 당시에 묵어간 곳이기도 합니다. 온온사를 뒤로하여 관악산 등산로의 입구이기도 한 과천향교,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청사를 지나면 물맛이 훌륭하다 하여 정조가 벼슬을 내렸다는 가자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 더 길을 재촉하면 인덕원 옛터에 도착합니다.